*참석자 : 김경희(잠실3동‧Yu-na7세 부모) 김성희(잠실3동‧Shine6세 부모) 박미정(잠실2동‧Julie7세 부모) 송신현(잠실4동‧Eddie7세 부모) 최은하(장지동‧Ashely6세 부모) 이승희 원장
Q. SSP키즈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은하- 4주간 오픈수업에 참가했는데 수업내용, 환경에서 원장님의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영어유치원이 처음인 Ashely도 거부감 없이 아주 즐거워했고요. 다른 곳은 주입식으로 영어를 가르친다면 이곳은 직접 체험활동을 통한 사고력확장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익히는 점이 강점이에요.
김경희-Yu-na는 다른 영어유치원을 1년간 보냈었어요. 그러던 중 사고력이 저하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느 때부터 영어CD, 비디오, 영어책 등을 거부하더라고요. 하반기쯤에는 우울증 증세까지 있어서 유치원은 물론 놀이터 외출도 안하려는 등 증상이 심각했어요. 유아기에 필요한 여러 영역이 무시된 채 영어만 중요시하는 영어유치원에서 한계에 부딪힌 거죠.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정말 암담해요. 일반 유치원을 심각하게 고려하던 중 SSP원장님과 상담했는데 아동심리학을 전공하셔서인지 몇 개월 동안 끙끙 고민하던 학습향상과 정서적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주셨어요.
김성희- 맞아요. 5,6,7세는 정서적인 것이 큰데 대부분 영어유치원은 학습이 주가 되면서 아이의 정서발달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 오기 전에 10군데 가량 상담했는데 대다수가 학원식 프로그램에 상업적으로 접근한 곳들이더군요. 하지만 이곳은 영어실력, 정서발달을 모두 잡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입학식에서 엄마들과 얘기 나눠봤더니 모두들 같은 생각을 했더라고요.
Q. 모두들 일반 유치원 또는 영어 유치원 경험이 있으신데 다른 곳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박미정- Julie는 모범적인 아이로 보통 아이들보다 선생님의 눈길을 못 받아 속으로 욕구불만이 많았었어요. 매번 선생님을 기다리다 지쳐서 자신감이 위축됐었고 스트레스가 많았지요. Julie의 문제 원인을 잘 알지 못했는데 SSP에서 실시한 발달지능검사‧심리검사‧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알게 됐어요.
보통의 영어유치원이 학습상담만 가능하다면 이곳은 자녀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문제를 상담하고 해소할 수 있는 곳이에요. 때문에 모든 수업들이 아이별 개인차를 고려해서 아이들과 공조해간다고 할 수 있어요. 원 시스템에 아이를 짜 맞추는 교육을 하는 일반적인 곳과는 다르죠.
김성희- 영어유치원에 보내면 방과 후에 미술, 음악 등 다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당연한 과정이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들이 해결돼서 좋아요. 야외수업, 과학, 미술, 요리, 음악, 신체 활동 들이 온전히 아이들에게 맡겨지니까 100%체험할 수 있어요. Shine 스스로도 SSP는 ‘진짜로’ 직접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자랑하고 다닐 정도에요. 매주 목요일 영어로 듣고 말하는 Field Trip도 그냥 가서 보고 오는 형식적인 수업이 아니에요. 미리 주제를 알고 실내수업에서 충분히 탐색한 후 다녀오니까 더욱 즐거워하고 이해력, 스피킹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요.
최은하-체험수업에서 아이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교사에게는 귀찮은 일이죠. 그런데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다보니 Ashely도 집에 와서 비슷한 활동을 할 때 선생님 말투로 제게 차근차근 조언을 해요. 창의력, 사고력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Q. SSP키즈에 다닌 후 아이에게 나타난 변화가 있나요.
김경희- 처음 여기 올 때만 해도 우리 Yu-na는 표정이 없는 아이였는데 많이 밝아졌어요. 저도 Yu-na에 대한 걱정이 없어져서 마음이 편해요. 또, 작년까지 사고하지 않으려던 아이가 요즘은 생각하면서 읽는 책들을 부쩍 좋아하고 뭔가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활동을 즐겨요. 매사에 의욕을 보이고 생각과 유추를 많이 하는 걸보면 확 달라진 거죠.
송신현- Eddie도 많이 밝아졌어요. 작년 겨울에만 해도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엄마가 데리러오면 좋겠다던 아이가 180도 바꼈어요. 유치원에 재미를 느끼다보니 공부분량이 조금씩 늘어도 ‘나는 할 수 있다’고 얘기해요. 자신감이 생긴 거죠. 편식이 심한 아이인데 콩도 먹는 걸 보면 식습관까지 변화됐지요.
박미정-Julie도 이곳에 와서 신체, 정신적으로 밝아졌어요. 작년까지 영어공부에 찌들려 힘든 표정에, 살도 빠지고 아토피까지 생겨서 걱정이었는데 모든 게 없어지고 탐색욕구가 왕성해졌어요. 이래서 아이 중심으로 교육하고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교육기관 선택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어요.
김성희-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Shine(6세)은 영어 학습면에서도 많이 발전했어요. 여기 다닌 지 한 달째부터 영어동화책을 비슷한 발음으로 더듬더듬 읽더니 요즘은 긴 문장도 잘 읽어요. 정서적으로 안정되니까 교육효과가 눈에 띠게 나타난 듯해요.
최은하- 혼자 할 수 있는 분량의 숙제가 나오고 그걸 지속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숙제 확인하고 스스로 단어쓰기를 하는 걸 보면 Ashely(6세)가 기특해요. 이런 것들이 바탕이 돼서 요즘 중요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생기겠죠.
이승희 원장-영어유치원이 아이들에게 쉬울 수는 없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힘든 과정이 따라다니죠. 하지만 다른 활동들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다보면 힘든 것도 아이 스스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해요. 따라서 영어는 수단으로 하는 것이 옳고 다른 프로그램들이 힘든 영어 학습을 지켜줄 수 있지요.
SSPkids에서는 인지, 정서, 학습능력 등 아이별 특성을 파악해 그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 전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아이를 이해하고 세심하게 학습적으로 접근하므로 아이들은 즐겁고 적극적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SSPkids의 아이들은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
문의 SSPkids 영어영재유치원 (02)420-255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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