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피부 관리와 많이 다르고, 한 번 관리로 이렇게 효과를 볼 줄은 몰랐어요. 또 항상 어깨 결림으로 불편했는데, 원장님께 상담했더니, 등 관리를 추천하셔서 1시간 정도 받았는데 결림은 물론 몸이 가뿐했어요.”
서울에 사는 모 주부가 고향인 울산에 왔다가 단 한 번 관리를 받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지금은 서울에서 울산까지 관리를 받으러온다는 얘기다.
또 이 주부의 말에 의하면 등 관리를 한 이후 “등이 편하니까 얼굴과 몸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다”며 “이제 피부 관리는 미용이 아닌 건강이다”라고 말한다.
그가 다녀간 피부 관리실은 달동에 위치한 탈렌트 에스테틱으로 현재 피부와 비만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는 인체 내부를 표현한다
“피부, 무조건 바른다고 해서 완전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바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보다는 먼저 우리 인체 내부를 다스려야 함이 우선입니다.”
탈렌트 에스테틱 박영애 원장은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기 전까지만 해도 간호학과 특히 해부학을 전공한 간호사로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어느 피부 관리사보다도 우리 인체를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박 원장의 말처럼 우선 피부는 겉만 번지러하다고 해서 결코 성공관리라 할 수 없다는 거다.
“피부는 내부, 즉 우리 인체 속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내부의 상태에 따라 피부 상태도 달라지는데 안을 다스리지 않고 피부를 다스릴 수는 없겠지요.”
이 얘기는 그만큼 박 원장의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인체를 보아오면서 경험을 했음을 또 한 번 입증하는 셈이다.
1 : 1 개인 맞춤관리로 근본부터 해결
그래서 박 원장은 무조건 좋은 프로그램과 제품을 권하기 전에 먼저 맞춤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람마다 생활 태도, 환경에 의해 몸 상태에 이상이 오게 되고 그에 따라 피부도 나빠질 수 있고 비만도 생기게 되는데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 고객이 원하는 만큼은 해결해 드릴 수는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이런 일을 아무나 할 수도 없다. 박 원장의 경우, 외과와 성형외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으며 또한 해부학에 자신이 있기에 인체를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점에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는 등 관리에 자신 있어 하는데 여기서 그는 “경락 마사지는 범위가 아니라 깊이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에게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만, 성급한 관리는 금물
비만관리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고객이 비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담을 통해 고객을 충분히 알고 난 후 그 원인부터 찾아내는 게 박 원장의 관리 노하우다. 원인이 나타나면 해결은 자연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은 명백한 사실.
특히 박 원장은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 불행해지면 비교적 살이 찐다”는 정의를 내리는데 이는 바로 정신문제라는 것이다. 자신감이 결여되면 만사 귀찮아지면서 자신을 들여다볼 겨를도 없을뿐더러 아예 포기하다보면 몸은 망가진다는 것이다.
박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또 하나 더 있다.
“몸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지 말고 사이즈를 줄여라.”
안 먹고 제품으로 단 시간 내 몸무게를 뺄 수는 있지만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요요’라는 무서운 적은 다시 쳐들어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그는 비만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는 먹는 식품 없이 마사지로도 얼마든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사지를 통해 잘못된 체형을 돌아오게 하고 인체 내부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결국 비만과 피부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탈렌트 에스테틱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들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여성들의 호르몬과 싫증에서 오는 결과라면 남성들은 생활 즉, 외부에서 병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남성들은 이곳 피부 관리실에서 등 관리를 받으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
위치 : 뉴코아 아울렛 뒤 물레가든 앞 2층
영업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오후 5시까지(매주 일요일은 휴무)
문의 : 052)274-9135∼6/010-4732-640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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