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_ 유산균생산물질 ‘세이겐’ 아토피 체험단

길고도 짧았던 세이겐과 함께 한 6개월

지역내일 2010-05-25
세이겐 체험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우연처럼 필연처럼, 내일신문 리포터들에게 세이겐을 체험할 기회가 찾아 왔다. 요즘 아이들이 흔히 겪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자녀를 위해 세이겐 체험을 시작한지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세이겐 체험을 마무리 하며 참여했던 리포터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소감과 체험담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길고 짧았던 세이겐과 함께 한 6개월, 세이겐 체험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오세중 리포터(수원)


세이겐을 마지막으로 마시며 수규에게 체험이 끝났다는 것을 전했다. 세이겐을 마시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던 아이라 다행이라 생각하는 모습이다.
수규의 세이겐 체험은 알러지 비염 때문에 시작했다. 세이겐을 복용하면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아토피 피부염 증상도 나타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세이겐 체험을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바로 변비 증상이 개선됐다.
평소 변비로 한 시간 이상 화장실에서 고생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매일 대변을 보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식단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다만 사탕이나 과자 등을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신효재 리포터(원주)


세이겐을 꼬박꼬박 챙겨 마시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대대적으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예진이 또한 세이겐 체험을 통해 확연하게 좋아진 것은 변비증상이다. 눈물을 흘리며 대변을 볼 정도로 심했던 변비가 좋아지면서 아이의 혈색이 좋아졌고, 피부가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됐다. 평소 육식을 많이 하는데 세이겐을 체험하면서 육식을 즐이고, 야채와 나물을 많이 먹도록 노력했다.
또한 아이가 평소보다 밥을 많이 먹기 시작했고, 키도 쑥 자랐다. 무엇보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얻은 의미있는 성과는 예진이와의 관계 회복이다.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기 위해 스킨쉽을 많이 했고, 아이와 더 깊게 가까워졌다.

양지연 리포터(일산)


세상에 태어나 6년을 살아 온 아이가 3년이란 시간 동안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렸다. 인생의 절반을 가려움증에 긁적긁적 거리며 살아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름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노력하며 지내 온 우리 가족에게 찾아 온 아토피 피부염은 지독한 불청객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세이겐 체험에 참여하게 됐다.
운이 좋게도 재효는 세이겐 마시는 것을 즐겨 했다. 특히 자신의 몸이 좋아지는 것을 지켜보며 만족스러워했다. 세이겐을 마시고 10일 정도 지나자 진물이 날 정도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졌고, 다시 10일이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재효의 피부는 깨끗해 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재효는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다. 많은 아토피 피부염 아이들에겐 환절기가 고비다.
환절기 때마다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효는 별 다른 고비 없이 두 번의 계절을 잘 넘겼고, 앞으로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을 듯하다. 세이겐 체험 이전, 재효는 마스크 없이 외출이 힘들 만큼 찬바람만 불면 기침이 심했다.
집 안에 마스크가 10장이 넘을 정도였는데 지난 6개월 동안 그 마스크를 한 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다. 오늘 간담회에서 느낀 것인데 재효는 세이겐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그 것이 재효가 건강해 지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진숙 팀장(세이겐코리아)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로 일반 유산균제품과는 달리 내 장 속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키워주는 신물질이다. 따라서 세이겐 섭취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해진 장은 곧 면역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장에서 면역력의 70%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이 건강해지면 피부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들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흔히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몸을 해롭게 하는 생활습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어떤 좋은 약이나 치료제를 사용해도 이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세이겐 섭취를 하면서 식단을 점검하고, 운동을 하며,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는 것은 이와 같은 연유다.
현대인들의 악순환처럼 반복되는 생활습관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아토피는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우리 면역은 늘 일정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좋아졌다 하더라도 면역불균형을 초래하는 생활습관이 계속된다면 언제든 다시 아토피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 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세이겐을 섭취하면서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피부 건강까지 도모하는 일이라 하겠다.

정리_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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