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6월26일 오전7시30분 경기도 화성 제부리 마을에서 2010 어촌체험 “바닷길이 열리면 꼬마가재 ‘쏙’이 보인다”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어촌에서 얻는 자원 활용 과정을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천지역 시민으로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며 40명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하며 버려도 되는 여벌옷과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 가족 1인 1만8000원, 근로자 가족 1인 1만6000원(직장의료보험카드 또는 재직증명서)이다. 체험비는 2만2000원(점심 포함)으로 교통비 및 여행자보험 등은 복지관에서 지원한다. 가족 외 대리접수는 불가하며 환불 및 취소는 23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032-66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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