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양귀비 꽃이 재배되기 시작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꽃농장 일대에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봄철 한파와 가뭄으로 인한 재배 작황 부진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약 10일 정도 늦춰 일반 관람 행사를 진행하며, 개장식은 오는 6월 10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양귀비 꽃의 개화기인 6월 중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꽃 관람 뿐만 아니라 꽃 그림 미술 작품 전시회(한국화), 꽃그림 자유 스케치(그림 놀이판 준비), 꽃 누르미(압화) 체험, 티셔츠에 꽃 그림 그려 넣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놀거리 외에도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양귀비 꽃.쌈채 냉콩국수, 양귀비꽃 막걸리 등 이색 먹거리와 현장서 바로 수확하는 블루베리 생과도 맛 볼 수 있다.
일시 : 6월 10일(목)~20일(일)
장소 :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양귀비 꽃농장 일대
입장료 : 1천 원
문의 : 010-6529-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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