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
부산시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선진국 미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부산시는 해외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지역에 부산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는 배태수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부민병원 강동병원 동의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노블레스성형외과 ABC성형외과 킴스피부과 신통한의원 등 13개 의료계와 유치업계 등 총 28명의 부산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사)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 구정회 공동이사장(좋은강안병원장)와 공동주최로 추진하는 이번 LA지역 의료관광 시장개척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네트워크 구축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기관·의료인·유치업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소개, 병원홍보,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시 배태수복지건강국장은 “의료관광 시장개척을 통해 부산의 문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된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수준 높은 의술과 의료진, 다양한 진료 등 풍부한 의료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자매도시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시와의 상대적 우위 확보하는 한편, 실질적인 현지 해외환자 유치 홍보활동을 확대하여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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