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서양식 신체 언어 표현인 발레가 만났다. 21세기 녹색시대, 에코시대를 취지로 기획된 ‘에코 댄스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연극위주 공연 전문 극장인 ‘유시어터(광대무변)’에서 무용의 창작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무상으로 개방했다는 것도 하나의 이슈. 2일 에코 댄스 페스티벌의 총괄 프로그래머인‘문영철 발레뽀에마’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까지, 김화례&발레노바, 전은자무용단, 한국예술종합학교, 김긍수 발레단, 컨템포러리 발레시어터 ‘Ywan(얀)’ 등이 공연된다.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 공연이며, 전석 2만원이다.
문의 유시어터 02-547-3061~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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