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원미산 등산로를 활용,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고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하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는 원미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4km의 올레길과 산자락을 돌아 도는 3km의 둘레길이다. 성가병원 뒤에서 종합운동장 뒤 등산로로 이어지는 올레길 트레킹 코스는 소나무 향을 마시며 명상에 젖을 ‘시가 있는 숲’, 지친 몸을 풀고 스트레칭하는 ‘힘 기르는 숲’, 부천시내와 계양, 김포 공항 조망지역인 ‘전망의 숲’등 11개 이야기가 있는 숲길로 조성된다.
또 산림욕장 입구에서 산울림 청소년수련관과 진달래 동산, 종합운동장 뒤 들꽃세상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산림생태 해설 숲길, 들꽃에 대한 체험과 학습을 위한 들꽃세상 등 4개소의 자연학습장으로 마련된다. 6월 말 올레길, 둘레길 사업이 완료되면 원미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숲 속 쉼터와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미산, 봉배산, 오정구 원종동 은데미산 근린공원, 고강동 장갯말산 선사유적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25km의 숲길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우리고장, 우리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부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올레길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032-62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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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림욕장 입구에서 산울림 청소년수련관과 진달래 동산, 종합운동장 뒤 들꽃세상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산림생태 해설 숲길, 들꽃에 대한 체험과 학습을 위한 들꽃세상 등 4개소의 자연학습장으로 마련된다. 6월 말 올레길, 둘레길 사업이 완료되면 원미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숲 속 쉼터와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미산, 봉배산, 오정구 원종동 은데미산 근린공원, 고강동 장갯말산 선사유적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25km의 숲길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우리고장, 우리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부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올레길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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