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1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폐쇄회로 TV(CCTV)를 설치하고 스쿨 존 개선공사를 벌인다.
이번에 CCTV가 설치되는 곳은 후평동 꿈나무 유치원 등 유치원 주변 6곳, 춘천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주변 15곳이다.
이번 공사는 7억원을 들여 6월 말 완료 예정으로 24시간 어린이들의 등·하교 상황을 살핀다.
또 14억원을 투입, 6월 10일까지 소양초교 등 초등학교 3곳, 빛나리유치원 등 유치원 3곳, 다경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곳, 춘천동원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곳의 개선 공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도로 내 보도설치와 노면 정리, 표지판, 휀스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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