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독자마당

독자 글

지역내일 2010-06-04 (수정 2010-06-04 오전 10:06:39)

독자 글

얼마 전 5살 딸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목이 부었다고 해서 약을 받아 왔어요. 언니랑 통화하던 중 내일신문에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란 기사를 봤다며 한 번 지켜보라더군요. 설마 했는데 하루 뒤 입 안에 물집이 생겨 수족구인 걸 알았습니다. 딸은 다행히 가볍게 앓고 지나갔어요. 시기적절한 기사 잘 봤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남구 용호동 박은영




편지 글
오륙도초등학교 4학년 조은서





이모! 나 은서야.
이모 잘 지내? 나 이제 벌써 4학년이야. 이모랑 헤어진 지 3년이 되었어.
외할머니는 나만 보면 항상 이모가 봤으면 많이 컸다고 깜짝 놀라겠네 하셔.
키도 크고 많이 자랐지만  난 아직 이모랑 함께 갔던 여행이랑 여러 가지 추억들을 생생하
게 기억해. 이모랑 했던 그 많은 놀이랑 숨바꼭질들도.
이모가 나한테 마지막으로 했던 말 기억나? 항상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으라고 했었어.
그땐 아무 생각없이 들은 말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로 눈물이 날 것 같애.
내방에는 이모가 선물해준  소중한 선물들이 지금도 많아. 난 절대 하나도 버릴 수가 없어.
그래서 이모가 더 보고 싶은 것 같애.
이모, 이모가 있는 멋진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나도 나중엔 꼭 이
모 곁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낼래 *^^*

                     다시 만날 그때까지 이모를 쭈욱~사랑할 것을 맹세하는 은서드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