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최로 올해 열리는 제9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요강이 지난 달 말경 발표됐다.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를 앞두고 원주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현한 전통 옻칠 공예품, 작품의 디자인에 있어서 독창성과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 옻칠 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이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1점에 3천만 원, 금상(문화체육부장관상) 1점에 1천 5백만 원 등 총 14점 작품들에 총 상금 8천 9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8일 개최되며, 입상작들에 한해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원주에서 전시를 거쳐서 다음 달 10월에는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 www.w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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