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아성 횡성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고석용 후보가 한규호(한나라당) 현 군수와의 접전 끝에 승리했다.
고 당선자는 1만 2642표, 51.71%의 득표율로 1만 1805표, 48.28%의 득표에 그친 한규호 군수를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규호 후보에게 진 빚을 갚고 15년간 한나라당의 아성이었던 횡성의 새로운 군수로 탄생했다.
고석용 당선자는 “지방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야권 후보 통합을 이룬 것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서민을 챙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석용 당선자는 횡성고등학교와 충주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횡성군 도시과장,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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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당선자는 1만 2642표, 51.71%의 득표율로 1만 1805표, 48.28%의 득표에 그친 한규호 군수를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규호 후보에게 진 빚을 갚고 15년간 한나라당의 아성이었던 횡성의 새로운 군수로 탄생했다.
고석용 당선자는 “지방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야권 후보 통합을 이룬 것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서민을 챙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석용 당선자는 횡성고등학교와 충주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횡성군 도시과장,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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