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원하는 60명, 일할 사람을 구하는 21개 업체가 만났다. 지난 28일 봉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 팡! 인재 팡!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구직자 20명이 직업을 찾았다. 이 날 이뤄진 구직자와 기업체간 현장 즉석 면접 및 채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밀착 상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센터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으로 관내 기업체도 인력난을 겪기는 마찬가지”라며 “사전 선별 작업을 통해 이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취업 성공률 30% 이상의 성과를 낸 화성시는 매달 22일을 둘둘데이로 지정,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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