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인물

일러스트 화가 송인선

행복한 상상을 안겨주는 일러스트 전시회

지역내일 2010-06-01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벽을 장식한 일러스트화는 무척이나 감각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요즘은 이런 감각적이면서 행복한 상상력을 안겨주는 일러스트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디자인 분야에서는 시각언어라고 한다. 일러스트는 다양한 분야로는 테크니컬 일러스트, 캐릭터 일러스트, 심벌 마크, 그림 문자(픽토그램) 등이 있다. 일러스트화의 특징으로는 1. 문장만 있는 지면보다 생동감이 있어 독자의 흥미를 끌기 쉽다 2.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3. 전반의 내용과 윤곽을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빨리 이해시킬 수 있다. 4. 모양이나 위치 등 문장으로 전하기 어려운 내용을 일러스트로 보완하면, 문장이 간결하게 되어 알기 쉬워진다. 5.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다. 등의 특징이 있다.


대전에서도 일러스트를 접목해 작품을 탄생시키는 송인선 작가가 있다. 송 작가의 작품에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 쉬어가는 효과를 준다는 점일 것이다. 그녀의 일러스트화 전시는 푸른 나뭇잎 위로 비쳐드는 햇살을 바라볼 때의 느낌과 닮아 있다. 또한 잃었던 동심 속으로 걸어들어가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행복해 볼 수 있어 주목해 볼만한 전시다.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스치는 재미난 생각들이나 어릴적 기억들을 일러스트화로 표현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고 예쁘다고 하시네요. 요즘은 성경말씀과 접목한 일러스트화들을 구상하고 있는데 작품으로 완성되면 이것들을 모아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 있습니다.”   


서양화를 전공한 그녀는 일러스트화 뿐 아니라 판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부청사갤러리에서 그녀의 판화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갤러리겸 레스토랑 ‘풍경이 있는 마을’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에서도 일러스트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화를 집안의 방이나 거실 등의 한쪽 벽면을 캔버스 삼아 그려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도 많고 직접 배워서 집안 인테리어에 접목하려는 젊은 주부들도 늘고 있어 일러스트화의 인기는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7.31(토)까지|연기군 풍경이 있는 마을(고복저수지)|016-806-1394 




재미있고 신나는 교과서 국악여행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2010 교과서 국악여행을 공연한다. 초중고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국악에 대해 더욱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별하여 친근감 있는 국악, 재미있고 신나는 국악으로 기획하였다. 1부는 전통음악 ‘수제천’과 대금독주 ‘청성곡’ 민속음악 ‘시나위’ 등의 연주와 우리장단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 무대로‘ 신뱃놀이’ 국악가요 ‘쑥대머리’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이 연주된다.


6.17(목) 오후 7시30분|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220-0404




대전출신의 플루티스트 김유미


대전출신 플루티스트 김유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입단!






대전출신의 플루티스트 김유미씨가 세계적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에 80:1의 경쟁을 통과 입단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최근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반 전문지 그라모폰이 LA타임즈, 르몽드,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주요 국가 유력 일간지의 음악평론가와 음악 전문기자를 상대로 투표한 결과 세계 20대 교향악단 가운데 6위로 선정된 교향악단이다. 입단과 더불어 김유미는 뮌헨국제 콩쿨에서도 예선을 거쳐 본선을 앞두고 있다.




대전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실내악 명곡순례




바이올리니스트 박희숙, 첼리스트 박은희, 피아니스트 이용임이 함께하는 무대다.


6.11(금) 오후 7시30분|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610-22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