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 가까이 선 최고의 발레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온 국립발레단의 대표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발레’가 6월 1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신현지의 해설이 곁들여져 낭만발레 ‘라 실피드’부터 ‘파키타’, ‘고집쟁이 딸’, ‘지젤’, ‘왕자 호동’ 등 대표적인 발레 작품들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발레공연이다. 무대 위에는 김주원, 김지영, 김현웅, 정혜란, 윤혜진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파 무용수들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이 발레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통해 진정한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발레단은 그동안 지방순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연 등 찾아가는 공연문화에 앞장서왔다.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는 저렴한 가격과 해설로 인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 온 기획프로그램이다.
일시 6월19일 오후 4시, 7시30분
장소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
(6월11일까지 조기예매 10% 할인)
관람연령 4세이상 관람가
문의 031-324-4543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