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이야기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친정엄마’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2007년 고두심 주연의 연극으로 첫 선을 보이면서 동시에 매진으로 이끌고 2009년 강부자 주연인 <친정엄마와 2박3일> 또한 전회 매진에 앵콜 공연까지 올리며 이슈화 되었던 연극 <친정엄마>가 영화에 이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뮤지컬<친정엄마>는 늘 아웅다웅하는 엄마와 딸의 애증관계와 애틋함, 그리고 무한한 사랑과 일상에서 펼쳐지는 100%공감의 얘기들이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으로 보여진다. 이름만 들어도 푸근하고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배우 선우용녀, 김수미가 엄마 역으로 참여하고, 딸 역으로는 오정해가 함께 호흡한다 . 또 온 세대가 공감하고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한국 가요들이 뮤지컬 넘버로 사용되는데, 남진의 <님과 함께> 들국화의 <사노라면> 조용필의 <단발머리> 국민가요 윤수일의 <아파트>등으로 더욱 친숙하게 극을 살려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한 엄마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함께 뮤지컬 나들이는 어떨까 싶다.
일시 6월 5일~ 6월 6일 (토)3시, 7시 / (일)2시,6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티켓 R석 8만8천원 / S석 7만7천원 /
A석 6만6천원 / B석 4만4천원
문의 1588-443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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