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민사회가 원주시장 후보자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010 원주시민행진’은 지난 5월 24일(월) 정책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6.2 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원경묵 후보, 민주당 원창묵 후보, 민주노동당 김은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에 참여한 세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약속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하여 원주시민사회와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협의에 불참한 무소속 김기열 후보는 9가지 협약 내용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문서로 전달했다.
협약 내용
.행정 부문 : 각 부서별 예산요구서 공개 및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주민참여 보장
.환경 부문 : 원주시 도시 기본 계획의 인구 예측을 현실적으로 수정
.문화예술 부문 : 원주문화재단 재추진과 복합 문화 공간 설립과 지원 확대, 예술은행제도 도입
.주거복지 부문 : 저소득층 주거 안정, 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기금 확보 및 조례 제정
.여성 부문 : 국공립보육시설 8개소 추가 확대
.장애인 부문 :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콜택시 증차 및 활성화
.사회적 경제 부문 : 사회적 경제 지원 육성 전략 수립
.노동 부문 :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책 마련
.농업 부문 : 원주시 농업.농촌 및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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