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역사연구소는 6월 5일 경북 안동과 의성으로 제43회 역사기행을 떠난다.
''안동의 건축문화를 찾아서-전탑과 목조건축''을 주제로 의성 탑리 오층석탑에서 출발, 안동 민속촌-신세동 칠층전탑-임청각-봉정사-영산암을 둘러보는 코스. 이번 답사의 포인트는 전탑과 목조건축. 신세동 전탑은 국보 제16호로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빼어난 비례미를 자랑한다. 이밖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봉정사 극락전과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무대가 됐던 영산암 등 선조들의 빼어난 건축미학을 담고 있는 목조건축의 백미를 둘러 볼 예정.
당일 오전8시30분 도시철도 부산대역 2번 출구 앞 출발. 일반 4만원, 회원 3만5천원. (514-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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