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이달부터 달맞이길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달맞이길과 문탠로드를 찾는 관광객이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자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해월정 매점을 관광안내소로 꾸민 것.
관광안내소는 51.84㎡(18평) 규모로, 영어 통역안내원 1명과 통역보조 희망근로자 1명이 배치돼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쉬는 날 없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달맞이길 관광안내소를 관광 해운대 이미지 향상과 명성에 어울리게 실속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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