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온달동굴과 충주호유람선”기차여행을 오는 6월12일(토) 아침5시50분 해운대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풍경에 빠진 거북한마리 구담봉
온달동굴이 위치한 온달관광지에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 전시관, 향토 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 데서 유래한 옥순봉과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은 구담봉은 충주호 수상관광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 경관을 자랑한다.
4억5천만년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
해운대역을 05시50분경에 출발하여 동래역, 부전역, 사상역, 구포역, 화명역, 물금역을 거쳐 온달동굴과 옥순봉,구담봉의 충주호유람선 관광 후 23시30분경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어른 51,000원, 어린이 42,000원(해운대역출발기준)으로 상품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포역(T.440-2492,2497)으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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