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울퉁불퉁한 근육, 뱀의 날씬한 몸매, 얼룩말의 우아함이 부러운 어린 코끼리 페트라는 다이어트에 매진하다 살 뺄 방법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내 행복해하며 돌아온다. 그런데 겉모습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단지 마음이 달라졌을 뿐. 장난꾸러기 친구를 만나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레 자기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이 생긴 것이다.
지은이 헬가 반쉬 옮긴이 배상희 펴낸곳 여유당 값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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