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소장하고 있는 박경리 선생 육필 원고가 ‘2010 국제 기록 문화 전시회’에 초청작으로 출품되어 대중들에게 전시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0 국제 기록 문화 전시회는 팔만대장경, 조선왕조실록 원본, 구텐베르크 성경, 승정원일기 원본, 드골 대국민 호소문, 넬슨 만델라 재판기록 등 세계의 진귀한 기록물 1천 여 점이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6일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원주시는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를 비롯해 ‘멋에 대하여’, ‘본성에 대한 공포’ 등 박경리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들의 자필 원고 총 12점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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