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스제통의원 광역동치료
에스제통의원-여드름, 이제 빛으로 간편하게 치료한다
여드름 주름 모공 약 먹거나 짜지 않고 흉터 없이 광역동(PDT)으로 치료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한다고 한다. 피부의 적인 자외선과 기온의 상승은 피지를 증가시키고, 먼지와 꽃가루는 모공을 막아 면포를 유발시키게 된다. 이 상태에서 여드름 균과 접촉하게 되면 화농성 여드름이 되고 심한 경우 분화구 같은 흉터를 남기게 된다.
또한 피부의 적은 외부환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적절하지 못한 식사,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에서 오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여드름이 ‘청춘의 심볼’이라는 말은 이제 옛이야기이다.
만성질환 여드름, 부작용없이 치료
여드름이란 사춘기가 되면 남녀모두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 모낭 옆에 붙어 있는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고 그 결과 피지선이 커져 많은 피지가 분비되는 것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털구멍 즉 모공 입구의 각질층이 두터워지고 접착력이 높아져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그 결과 모낭 내에 피지가 쌓이고 모낭 내에 살고 있는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으로 발전하는데 이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의 종류는 여러 가지지만 치료한답시고 민간요법을 동원하거나 집에서 손톱이나 면봉을 통해 제거할 경우 2차 염증이나 흉터를 만들 수 있다.
한 번 발생한 여드름 흉터는 완치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소모되므로 여드름 발생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은 “최근 들어 여드름이 시작되는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고, 성인형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는데 계속적인 약물복용이나 바르는 약은 환자들을 지치게 하고 또한 부작용 역시 만만치 않다.
오히려 스트레스 조절을 하거나 수면을 취하면 자연스레 없어지지만 만약 염증이 심해지고 크기가 커지면 피부에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여드름 빛으로 치료, PDT(광역동치료)
여드름 치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스케일링 등이 사용되어 왔으나 재발률이 높고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사용 없이, 또한 압출을 하지도 않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빛을 이용한 PDT(광역동치료)치료라고 하는 것이 새로운 시술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르피린이란 물질을 사용하는 특수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주름 및 모공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며 최근까지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치료 방법은 포르피린의 전구물질을 피부에 도포 후 특수 파장의 광선을 쬐어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파괴 또는 감소시켜 여드름을 치료한다는 원리이다. 서중교 원장은 “PDT치료는 장기간 먹는 약이나 스케일링에 지치고 재발을 반복하거나 그 부작용에 고민하는 분들과 여드름이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을 정도인 분들에게 적절하고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서 원장은 “빛에 반응한 포르피린이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하므로 5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여드름 치료와 함께 피지 과다, 모공 확장, 블랙 헤드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PDT의 가장 큰 장점은 여드름 약을 먹지 않고 다른 여드름 관리 없이도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효과가 오래 유지 된다는 점이다.
서중교 원장의 여드름 퇴치 홈케어 원칙
‘스트레스 받지 말라’ ‘절대 짜지 말아라’ 등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여드름 케어 원칙들.
뻔하다고 툴툴거리지 말고 기본 수칙을 잘 지켜 절반의 성공을 이뤄보자. 내 힘으로 해보는 홈케어 원칙들 서중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딥클렌징으로 청결에 신경 쓴다 여드름이 났을 때는 피지 조절 능력이 있는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헹궈서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하고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스크럽제로 피부의 노화된 각질을 제거한다.
▲ 얼굴에 닿는 모든 것은 청결하게 얼굴에 닿을 수 있는 손과 머리카락, 수건, 베게 등을 청결히 관리한다. 머리에 바른 젤이나 왁스 등이 얼굴에 닿아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 화장은 가볍게 화장품의 유분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화장은 가볍게 한다. 대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오히려 피지 샘을 자극해 피지분비가 많아지므로 수분 크림은 충분히 바른다.
도움말 대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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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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