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과 주꾸미 고기뷔페, 무한리필 삼겹살이라는 다채롭고 독특한 메뉴가 있는 ‘밥짱하면 이 집’. 밥을 좋아하는 사람과 밥을 맛있게 차려주는 사람이 만나는 장소다. 우리들에게 밥은 관계, 그 이상의 것이니까. 중동 이기성 주부는 “처음 갔을 땐 친구들과 밥을 먹고 다음에 갔을 땐 주꾸미 고기 뷔페를 맛봤다. 그 다음엔 삼겹살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먹었다. 이 집에 가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고 추천했다. 우리 주변엔 밥 한 끼 제대로 먹을 밥집이 의외로 없다. 술 문화로 인한 고기집들이 많아서다. 10년 넘은 이 집은 그저 밥맛이 좋아서 찾는 단골들로 붐빈다. 그 중 눈에 띄는 메뉴는 꽁치김치. 김치찌개에 꽁치를 넣어 끓여낸 국으로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꽁치의 비린 맛은 전혀 없고 김치와 생선 맛이 어울려 구수하다. 주꾸미 고기 뷔페는 전골식으로 주꾸미와 소불고기와 돈 샤브샤브 등 해물과 고기의 조화로운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찾는 메뉴다.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마음껏 먹어도 상관없다. 삼겹살구이도 무한리필 할 수 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특정식은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 소박하게 차려나오는 백반은 4000원에, 각종 찌개백반은 500원만 더 주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다. 식당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배달이 가능하다.
메뉴: 백반 4000원, 김치, 된장, 청국장, 순두부, 부대, 참치백반 각 4500원, 꽁치김치 5000원, 특정식 7000원, 삼겹살구이 5900원, 전골식 주꾸미 고기부페 7900원
위치: 중동 소풍 사거리 건너편 대신프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10시30분~ 오후10시
휴무: 연중무휴
주차: 대신프라자 지하1,2층 주차장
문의: 032-328-8256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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