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모퉁이어린이 도서관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여 4월 30일에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대전지역 이웃도서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100권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한남대 강신철 교수,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 등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참석한 많은 독서운동가들이 함께 했다. 모퉁이어린이도서관 박미라 관장은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드디어 햇볕 가득한 곳으로 이사를 했다”면서 “새 봄과 함께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이곳에서 펼쳐질 크고 작은 놀라운 일들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서관은 누군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몇 사람만의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기에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은 1998년 갈마동에서 한 개인이 시작하여 2000년 전민동으로 이전한 이래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관장은 “사립공공도서관으로서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나아갈 길은 단순히 이 시대의 ‘공립도서관의 모자라는 몫을 일시적으로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문화가 발전하는데 자극과 힘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으로 공공성을 유지하고 도서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나가는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큰 꿈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861-6296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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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어린이도서관은 1998년 갈마동에서 한 개인이 시작하여 2000년 전민동으로 이전한 이래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관장은 “사립공공도서관으로서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나아갈 길은 단순히 이 시대의 ‘공립도서관의 모자라는 몫을 일시적으로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문화가 발전하는데 자극과 힘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으로 공공성을 유지하고 도서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나가는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큰 꿈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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