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저상 버스를 조기에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원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2007년 2대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18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당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0대씩 총 30대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저상버스에 대한 호응이 좋고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등 도입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 30대를 모두 앞당겨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2010년 4월 말 현재 150대의 시내버스 가운데 48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을 낮춰 승차 시 계단을 오르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필요할 때는 슬로프가 작동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외부 CCTV 등 안전장치를 보강하여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도로 여건에 따라 시내노선을 주로 운행하고 있으나, 향후 운수업체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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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2007년 2대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18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당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0대씩 총 30대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저상버스에 대한 호응이 좋고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등 도입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 30대를 모두 앞당겨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2010년 4월 말 현재 150대의 시내버스 가운데 48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을 낮춰 승차 시 계단을 오르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필요할 때는 슬로프가 작동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외부 CCTV 등 안전장치를 보강하여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도로 여건에 따라 시내노선을 주로 운행하고 있으나, 향후 운수업체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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