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재원 대비하려면 영재성검사와 창의적 사고력이 중요하다!

지역내일 2010-05-07

아이엠포유(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나는 늘 대회나 시험을 앞두고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결과를 받아들일것인가를 학생들에게 말한다.


“ 떨어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며 어떤 결과든 당당하길 바란다”


정올 대회와 많은 전국대회가 일년 내내 진행되고 있다,


4월24일 정올예선은 늦게 시작한 한 두명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통과하여 다행이지만 아쉽게 놓친 한 두명의
아이가 내내 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정올 본선(5/29)과 많은 전국대회 를 앞두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어지는 교육의 능률적인 부분을 생각지 않을수가 없다.
대회는 목표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영재원 전략 준비로 바쁠 것 같다,


더욱 중요해진 영재원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적어보았다,


 


2010년 영재교육원 선발시험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이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2009년 6월 교과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에서도 영재교육원에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있었다.


따라서 각 시도 교육청마다 교과부의 방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했다.


그 결과 서울, 경기, 지역등은 교과부의 방침을 그대로 수용하고 사교육의 대상이라고 지목된 학문적성검사를 폐지하는
‘추천->영재성검사->면접’으로 선발시험을 바꾸었고,


부산,경남 등은 제도 변화의 문제점을 분석하며 기전의 선발 방법그대로 ‘추천->영재성검사->학문적성검사->면접’으로 선
발을 했다. 영재성검사 과연 무엇일까?


 


영재성검사 시험 분석


영재성검사는 크게 창의성 영역, 언어영역, 수리,공간,논리 영역이었다.


이에 반하여 언어영역은 출제비중이 낮추어졌을뿐 경향이 변화되지는 않았다.


① 창의성 영역의 변화


2010년 전까지 과도기의 영재교육원 선발시험의 중심에 있는 것이 당연히 영재성검사로 다른 지역과 달리 영재성검사로
다른 지역과 달리 영재성검사의 출제경향이 가장 많이 변화한 곳이 서울이다.


학문적성검사를 폐지하고, 대신 영재성검사의 창의성 영역을 ‘일반 창의성’과 ‘수학?과학 창의성’은 수학,과학 소재를 사용
하여 창의성의 요소(독창성,유창성,융통성)등을 측정하려고 하였다.


즉, 답안을 작성할 때 수학?과학의 기본 소양이 갖추어져 있으면 더욱 풍부한 아이디어를 적을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② 수리,공간,논리 영역의 변화


수리,공간,논리 영역은 수학적 학문적성검사 영역과 마찬가지로 수학적 지적 능력을 물어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영재의 특
징들 중의 하나인 규칙, 공간지각력, 논리력을 물어보기에 적합한 문제들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색종이 자르기, 쌓기 나무 개수 세기, 수 규칙찾기, 논리 문제,퍼즐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창의성 영역이 담당했던 창의성을 수리,공간,논리 영역에서도 일부 측정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해야한다.


 


2009년 6월 사교육비 경감 대책 요약


-2011년 이후 과학고 영재교육원 수료자 가산점 폐지


-선발위주의 영재정책을 교육 위주의 영재정책으로 전환


-영재교육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2012년 3%, 20만 명 영재교육)


-(영재교육대상자)영재교사의 관찰?추천 선발로 전환


 



영재성검사 영역별 출제 비중


-2008년 : 창의성 영역 > 언어영역> 수리,공간,논리 영역


-2009년 : 언어 영역 > 수리,공간,논리 영역


-2010년 : 창의성 영역 > 수리,공간,논리 영역 > 언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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