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가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5·18 민중항쟁 30주년 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는 “6일부터 31일까지 광주·전남, 서울 등 전국에서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중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정신계승 등 10개 분야 40여개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6일 국립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일대에 만장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6·15 10주년 이북영화 상영회’와 ‘2세와 5·18 바로 알기’, ‘오월 여성제’ 등이 열린다. 또 14∼23일에는 우리 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6·15 10주년 기념 이북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 17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오월 대학생 한마당’이 광주 금남로에서 열리면서 30주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8일에는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희생 영령 추모제’가 개최된다. 방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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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30주년 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는 “6일부터 31일까지 광주·전남, 서울 등 전국에서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중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정신계승 등 10개 분야 40여개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6일 국립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일대에 만장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6·15 10주년 이북영화 상영회’와 ‘2세와 5·18 바로 알기’, ‘오월 여성제’ 등이 열린다. 또 14∼23일에는 우리 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6·15 10주년 기념 이북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 17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오월 대학생 한마당’이 광주 금남로에서 열리면서 30주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8일에는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희생 영령 추모제’가 개최된다. 방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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