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원체제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 대상이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교육감, 교육위원, 시,도의원 비례대표 등 선출인원만 29명에 이르는 점을 감안, 법정 사무를 차질없이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26일 선거상황실을 설치, 선거일인 6월2일까지 가동한다.
시가 마련한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5월14일~18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부재자 신고, 부재자신고인 명부를 작성하고 열람기간을 거쳐 26일까지 명부를 확정하고 5월 27일,28일 2일간 부재자 선거를 실시한다.
시는 이에 앞서 완벽한 선거인 명부 작성을 위해 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 작업을 마무리 했다.
6월 2일 선거는 25개 읍면동에 설치된 총 80개소의 투표소에서 오전6시~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지난해 말 춘천시 선거인수는 206,822명으로 2006년 선거인 193,249명에 비해 13,573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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