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 - ‘체형교정운동지도자’ 태글리쉬 김동식 관장
교정운동으로 오십견·목·허리·좌골신경통증 호전 될 수 있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을 건강하게 하려면 ‘근골격계’ 바로 잡아야
태권도에 영어를 접목시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태글리쉬’ 태권도 김동식 관장에게는 사범자격증 외에 다양한 자격증이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운동재활전문 지도자 자격, 체형교정운동지도자 자격증이 김관장의 ‘건강’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바른 체형’이 건강의 기본
교정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성장기 아이들이 잘못된 습관과 무거운 가방, 바르지 않은 자세로 게임을 했을 때 생기는 ‘척추 측만증’을 발견하면서 부터이다. 김동식 관장은 척추 측만증에 의한 통증으로 스트레스 받던 조카가 체형교정운동으로 호전되는 것을 보며 보람과 함께 이 운동 효과를 자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관장은 체형 변화에서 오는 각종 통증과 스트레스를 알지 못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바른 체형’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도 공부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 없이 ‘효과’는 크게
허리나 목 등 골격계에 통증이 있다면, 약물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였을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꾸준한 교정운동만으로도 호전 되는 사례가 많다. 김동식 체형교정운동 지도자는 “어깨 통증으로 팔을 들지 못하던 분이 두 달 정도의 운동으로 어깨 통증이 완화되어 사라진 경우도 있고, 물리치료로 목통증을 견뎌오던 환자가 두세 달의 꾸준한 교정운동을 통해 통증이 사라진 경우가 있다”고 체험 사례를 소개했다.
몸이 아프게 되면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을 갖게 된다. 운동재활전문지도자 김동식 관장은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온다”며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했다. 독실한 크리스챤인 김동식 관장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괴로운 환자들이 운동을 통하여 육체적 통증을 극복하였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건강한 사람만이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각종 교육을 통해 얻게 된 새로운 운동방법을 활용하여 회원들에게 1:1 맞춤운동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 문의 :태글리쉬 264-1994
이수현(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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