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세계관광음식박람회’ 더운요리 부문, 찬요리 전시 부문과 주니어 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송호대학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채현석 교수)·영서고 연합 2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송호대 팀은 전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송호대 팀은 횡성군에서 지원받은 명품횡성한우를 이용한 스테이크를 개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더운요리 부문에는 김나영 교수를 지도교수로 이수현(2학년), 이규원(2학년), 정성철(1학년), 이호준(1학년), 주현규(1학년), 이혜수(영서고 3학년), 심은주(영서고 3학년) 등 7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찬요리 전시 부문에서도 4m*4m 전시대에 28가지 음식을 전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니어 라이브 부문에는 채현석 학과장을 지도교수로 임형준(1학년), 이윤범(1학년), 강유리(1학년), 박성만(1학년) 4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였다.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매해 열리는 서울 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사단법인한국음식관광협회가 ''한국 음식의 세계화'',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여는 요리 경연대회다. 국내외 조리 관련 정보 및 기술, 식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채현석 학과장은 "대한민국요리대경연대회를 포함하여 출전하는 각종 요리대회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식품영양 부문의 권위 있는 교수진과 특급호텔 조리장 급 이상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진이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에 대한 메뉴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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