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영체게 선진화 모델 도시에 원주시가 선정되었다.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은 경찰청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새로운 교통체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급 효과가 적은 20만 명 미만의 도시와 소요예산이 과중한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는 제외하고, 인구 20만 이상 100만 명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3개 도시를 선정하여 경찰청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일, 1차 서면심사 결과 40여 개 해당 도시 중 원주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통과되었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완료 후 4월 20일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원주시가 인구 30만~50만 도시 중 유일하게 모델도시로 확정되었다.
모델도시 선정에 따라 원주시에서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총 90억 원의 사업비 중 국비 63억 원을 지원받아 점멸신호운영 등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21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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