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3D업종에서 일했던 귀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II대학 화성캠퍼스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정비과정 15명, 용접과정 20명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4월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6시간씩 총 10주간 기술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교육과목을 선정, 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어구사능력과 교육의지에 대한 면접 등을 실시해 교육생 35명을 선발했다. 또한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 PC정비과정을 추가해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화성시는 향후에도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이·미용 기술 등 귀국 외국인근로자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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