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터 음악회’를 선보인다. 화성시 병점동 주공 5단지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5월 4일 오후 3시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현악주자 5명으로 구성된 ‘퀸텟 잼(Quintet Gem)’이 ‘반달’, ‘과수원 길’ 등의 동요와 ‘헝가리 무곡’, ‘작은 별’ 등 클래식 소품을 들려준다. 저학년 어린이들 위한 곡 해설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5월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이 행복놀이터로 변신, 가족티셔츠 만들기, 소원종이 걸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직업훈련과정을 수강 중인 중고생들이 만든 빵·과자, 솜사탕 등 먹을거리도 500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아트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 뮤지컬 ‘날아라 미운오리’가 공연된다.
문의 031-267-8720/ 8850/ 886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