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국 사립미술관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사림미술관협회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각 지역에 분포된 45개의 사립미술관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지역민들의 사립미술관의 전시참여를 유도하고,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뮤지엄페스티벌은 5월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분당`용인지역의 대표 사립미술관인 마가미술관, 영은미술관, 이영미술관, 한국미술관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가미술관에서는 천년의 시간_신라의 숨결 ‘경주남산 展’을 마련하고 ‘내가 만드는 우리 문화유산’ - ‘파피에콜레’ 제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지적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 031-334-0365
영은미술관에서는 특별전 ‘10주년 기념전_그 곳을 기억하다’를 열면서 ‘영은미술관, 10년의 역사 속으로 고고!’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은미술관 역대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보고 그와 연계한 다양한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다.
5월 매주 수, 토 오전10시30분-12시
문의 031-761-0137
이영미술관에서는 ‘이영미술관 소장전’을 열고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인 Fun Fun Young Artist Ⅱ를 운영한다.
5월 매주 토, 일 오후2시-4시
문의 031-213-8223
한국미술관에서는 ‘터 PEOPLE 展’과 연계하여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우리고장 탐험대장’ 를 준비했다. 우리고장의 전체지도에 유적지와 자기 집, 학교 등을 포함하여 창작적인 지도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다.
매주 화, 목, 토 오전10시30분-12시
문의 031-283-6418
오은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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