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과 결혼 시즌을 맞아 전세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근교의 신도시를 주축으로 전세 값이 상승하는 원인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 부족과 과다 수요가 겹쳐 나온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지난 98년 소형아파트 의무건설 비용 폐지로 건설 업체들은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꺼렸고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97년 25만 8,972 가구의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18평 이하)가 공급된 반면 다음해인 98년에는 13만 9,793가구로 대폭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난 개발 억제를 위한 준 농림 폐지, 용적률 하양조정 등과 건설업체 자금난이 겹쳐 수도권 지역 아파트 건설이 어려워 진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매번 얼론 매체들의 성급한 보도와 전세대란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주인들이 집을 내놓기를 꺼리거나 높은 값을 부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악재라고 할 수 있다.
◇매매가 상승은 불투명 = 그러나 전세 값 상승은 곧 매매가 상승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불투명한 주택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주택시장의 추세라고 한다.
가을로 접어들어 본격적 이사철이지만 매물의 80%는 월세가 차지하고있다 이는 전세물건은 매물로 나오자마자 소진되는 반면 월세는 매물로 나온 후 거래까지 빨라도 보름에서 한달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며, 또한 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9월 들어 전세 값 상승률은 0,73%로 전달보다 0,03% 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도에 있어서는 매스컴에 부동산 상승 보도가 나오면 일반 매도 자 들은 값을 올려 부르고 매물을 거둬들이지만 그러나 사실 부동산을 처분할 사람이라면 이때 매도해야 옳다고 충고한다. 이때를 놓치면 호가를 올리기 보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므로 다시 매도 타이밍을 포착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자료제공 한양 플러스 부동산)
구선하 리포터 junebug@dreamwiz.com
사실 지난 98년 소형아파트 의무건설 비용 폐지로 건설 업체들은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꺼렸고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97년 25만 8,972 가구의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18평 이하)가 공급된 반면 다음해인 98년에는 13만 9,793가구로 대폭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난 개발 억제를 위한 준 농림 폐지, 용적률 하양조정 등과 건설업체 자금난이 겹쳐 수도권 지역 아파트 건설이 어려워 진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매번 얼론 매체들의 성급한 보도와 전세대란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주인들이 집을 내놓기를 꺼리거나 높은 값을 부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악재라고 할 수 있다.
◇매매가 상승은 불투명 = 그러나 전세 값 상승은 곧 매매가 상승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불투명한 주택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주택시장의 추세라고 한다.
가을로 접어들어 본격적 이사철이지만 매물의 80%는 월세가 차지하고있다 이는 전세물건은 매물로 나오자마자 소진되는 반면 월세는 매물로 나온 후 거래까지 빨라도 보름에서 한달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며, 또한 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9월 들어 전세 값 상승률은 0,73%로 전달보다 0,03% 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도에 있어서는 매스컴에 부동산 상승 보도가 나오면 일반 매도 자 들은 값을 올려 부르고 매물을 거둬들이지만 그러나 사실 부동산을 처분할 사람이라면 이때 매도해야 옳다고 충고한다. 이때를 놓치면 호가를 올리기 보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므로 다시 매도 타이밍을 포착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자료제공 한양 플러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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