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부터 수능까지! -‘외대어학원’ 춘천캠퍼스

‘조급함’은 영어 공부 최대의 적!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말한다!

지역내일 2010-04-25 (수정 2010-04-25 오후 2:47:47)


 




자신들의 공부 시스템을 두고 저마다 최고의 효과를 자랑하는 수많은 영어 학원들. 팔랑귀가 되고 싶은 엄마가 어디 있겠냐만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라는 말에 엄마들의 마음은 이 학원 저 학원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 한다. 이쯤 되면 엄마들의 머리는 지끈지끈~. 그런데 오히려 ‘천천히 하지만 제대로 해야 한다’는 학원이 있다면 어떨까. 파닉스부터 수능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천천히 가더라도 정확히 가야한다는 ‘외대어학원’ 춘천캠퍼스를 다녀왔다.




보통의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영어는 제 2외국어다!




‘외대어학원’ 춘천캠퍼스의 양영희 원장은 “영어는 제 2외국어입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들이나 부모가 이중 언어가 되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외대어학원’의 학습 시스템은 듣기, 말하기 뿐 아니라 어휘, 읽기, 쓰기, 문법까지 어느 한 영역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영어의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균형있게 학습해야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듣기나 말하기만을 강조해 공부해왔던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양원장은 “아이들이 간단한 회화를 하면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영어를 꽤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회화 수준이 결코 높지 않을 뿐 아니라 그대로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어휘나 쓰기, 문법 등을 소홀히 해서는 높은 영어 실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했다.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로 효과를 높인다!





‘외대어학원’ 춘천캠퍼스에서는 전문 강사들의 영역별 수업 외에도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영어 일기’. 메일로 일기를 써서 선생님께 보내면 선생님이 확인 후 틀린 부분을 고쳐 다시 보내준다. 이런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올바른 문장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e-Learning’ 역시 가장 효과가 높은 프로그램. 매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숙제가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다른 사이트로 이동이 불가능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마켓데이와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열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탐방 등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확실한 동기 부여를 유도한다.




어학의 왕도는 없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선택했다면 믿고 맡겨야 한다.




‘외대어학원’은 기업이 아니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학원들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 양원장은 “빠른 효과가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확실한 영어 실력을 쌓는 게 우선입니다. 수능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야 하고, 세계무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아이들로 키워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영어 공부에 있어서 조급함은 최대의 적이라고 했다. 또, “제대로 된 학원이라면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 노력한다”며 이곳저곳 학원을 옮겨 다니는 것은 오히려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문의전화 외대어학원 춘천캠퍼스 263-6313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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