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안순일)은 지난 4월 9일 광산구 하남동에 고교생들의 대안위탁교육인 ‘Wee 스쿨’ 개교식을 개최, 장기 대안특성화교육과정 위탁ㆍ운영에 들어갔다.
‘Wee 스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하에 설립됐고, 학교명을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으로 칭송받는 살레시오회 창시자의 이름을 따 ‘돈보스코학교’로 명명했다.
안순일 교육감은 이날 개교식을 통해 “광주 Wee 스쿨 개교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선도·육성해 우리사회의 인적자원 유실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Wee 스쿨’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15명씩 6학급, 총 9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학교장의 추천과 학생 희망을 받아 최소 1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보통교과(40%), 대안특성화교과(60%), 맞춤형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에는 기숙형 프로그램도 병행·운영하게 된다.
한편 Wee 프로젝트는 정부 주요 국정과제 사업으로 위기학생을 위한 국가 차원의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초·중·고 52개교에 Wee 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를, 지역교육청 산하 3개소에 Wee 센터(학생생활지원단)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최종단계인 장기위탁교육센터인 Wee 스쿨은 충남·충북과 더불어 3개 시·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해왔다. 광주시교육청이 위스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단기위탁교육시설인 ‘금란교실’과 중학생 대안교육인 ‘용연학교’ 운영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문의: 062-956-4700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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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스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하에 설립됐고, 학교명을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으로 칭송받는 살레시오회 창시자의 이름을 따 ‘돈보스코학교’로 명명했다.
안순일 교육감은 이날 개교식을 통해 “광주 Wee 스쿨 개교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선도·육성해 우리사회의 인적자원 유실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Wee 스쿨’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15명씩 6학급, 총 9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학교장의 추천과 학생 희망을 받아 최소 1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보통교과(40%), 대안특성화교과(60%), 맞춤형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에는 기숙형 프로그램도 병행·운영하게 된다.
한편 Wee 프로젝트는 정부 주요 국정과제 사업으로 위기학생을 위한 국가 차원의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초·중·고 52개교에 Wee 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를, 지역교육청 산하 3개소에 Wee 센터(학생생활지원단)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최종단계인 장기위탁교육센터인 Wee 스쿨은 충남·충북과 더불어 3개 시·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해왔다. 광주시교육청이 위스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단기위탁교육시설인 ‘금란교실’과 중학생 대안교육인 ‘용연학교’ 운영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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