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문화관 ‘김사인 시인’ 강연
토지문화재단은 원주시와 공동으로 ‘2010 문학의 향기-우리 시대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3월 27일(토) 흥업면 매지리에 위치한 토지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첫 초대 작가로 김사인 시인이 ‘가만히 좋아하는-시 읽기와 시 쓰기의 길’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밤에 쓰는 편지(1987)’, ‘가만히 좋아하는(2006)’ 등 2권의 시집과 깊이읽기’ 등의 편저서, 단상집 ‘따뜻한 밥 한그릇’을 냈으며, 신동엽창작기금(1987), 현대문학상(2005), 대산문학상(2006) 등을 수상했다.
▶ 박경리문학공원 ‘공광규 시인’ 강연
문학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들을 위한 ‘새봄맞이 작가와의 대담 공광규 시인 초청강연회’가 오는 3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 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공광규 시인은 1960년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서문학 ‘저녁1’로 등단했고, 2009년 제4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다음 날인 28일 일요일 오후 4시경 같은 장소에서 원주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시인 ▶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시인’ 강연
김년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함께하는 문학 강연회 ‘인간의 삶을 지혜롭게 하는 문학 이야기’가 열린다. 김년균 시인은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1972년 박목월, 이동주 선생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월간 ‘한국문학’ 편집장, (주)지학사 편집국장, (주)문학사상사 편집인 겸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고대영 작가’ 강연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주관하는 원주시민들을 위한 그림책 작가 고대영 초청 강연회가 오는 3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진행된다. 고대영 작가는 현재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편집주간을 맡고 있으며 손톱 깨물기, 지하철을 타고서, 용돈주세요, 두발자전거 배우기, 아빠와 아들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문의 : 762-6843, 76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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