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구미 인동 제일간호학원

“지금 꿈꾸고 계십니까? 제일간호학원으로 오세요”

간호조무사에서 병원 코디네이터 피부관리사 등 전문직 여성으로 성장

지역내일 2010-04-23



경북 구미시 송정과 인동동에 자리한 제일간호학원은 1999년 개원한 이래 간호조무사 20기와 병원코디네이터 25기의 졸업생을 배출할 만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오랜 노하우와 전통을 인정받아 실제 병의원의 재직자 교육도 수차례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미시에서는 유일하게 간호조무사 과정과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을 동시에 계좌제 국비교육을 승인 받아 평일 단기반과 주말 반으로 나누어 수업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사회 인구 노령화 현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과정까지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는 제일 간호 학원에서 지금 꿈꿔 왔던 자신의 꿈을 이루어 보자. 

능력을 100% 활용하는 병원 코디네이터 

1994년 미국의 병원 경영 사례를 벤치마킹 하면서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강남의 작은 치과의 성공사례로 지금은 치과나 성형외과에 보편화 되어 있는 코디네이터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직업이다. 현재는 성형외과 치과에 그치지 않고 한방이나 피부과 등 타과로도 진출이 활발히 늘어나고 있어서 전망이 아주 좋다. 

치과 코디네이터의 경우 리셉션과 상담을 함께 병행 할 수 있다. 또한 경력이 인정되면 경영 지원 실장이나 병원 마케팅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도 있어서 향후 개인의 능력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도 있다. 

또 수입 면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면 병원 수입에 직접적으로 일조하는 일인 만큼 능력별 수당을 지급받게 되므로 자신의 노력에 수반되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 

박상배 원장은 “무엇보다 코디네이터 과정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어울린다”고 조언한다. 

교육기간은 7일(35시간)으로 주말반과 평일반 모두 가능하다. 또 과정이수 후에 매니저 과정과 CS 강사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가꾸는 피부미용사과정

2008년 12월 국가 자격화 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는 피부미용사 과정은 실제 샵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나 병의원에서 부설 피부관리실을 병행하기 위해 능력있는 피부관리사의 필요가 절대적이기도 하다. 또한 피부미용사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취업은 물론 창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재직자 능력개발 과정’으로 다양한 지원도 마련되어 있다. 

실기와 필기시험을 함께 준비하면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이 소요되고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시험 일정이 지역마다 달라서 일정이 급하면 다른 도시에서도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정에 맞춰 시험을 응시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스킨케어의 경우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예전에 여성에게 국한 되던 것이지만 현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므로 꾸준한 수요가 예상 된다”고 이야기 한다. 
자격 취득이후 병의원의 피부관리샵이나 뷰티샵으로도 취업이 가능하고 본인의 창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다고 한다. 

취업과 진로 등 다양한 선택의 길 간호조무사 국비지원까지



졸업생 20기 배출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의 교육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는 ‘간호조무사’ 과정은 이론 740 실습 780시간으로 총 1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론과 실습으로 기초 간호인으로 갖추어야하는 모든 간호지식을 습득한 후 국가고시를 통과 하여 자격을 취득한 후 취업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진학을 원하면 관련학과로 진학을 연계할 수 도 있다. 취업 후 자신의 손으로 학비를 벌면서 진학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봄과 가을 학기에 맞춰 국비반을 모집하며 취업일반반의 경우 교과 진도에 따라 취업을 알선 받아 자비로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제일간호학원의 과정은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요양보호사 과정이 있다.

도움말 구미 인동제일간호학원 박상배 원장 
인동점: 054)475-0153 송정점: 054)451-0153
홈페이지 www.jeilganho.com 
글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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