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은 미숙아로 태어나 시각장애 1급이 된 김우희·주희(9세, 매송면 천천리) 쌍둥이 자매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무한돌봄 홍보대사 위촉식, 극단 ‘나눔’의 무한돌봄 뮤지컬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무한돌봄 홍보대사엔 개그맨 윤택 씨가 위촉됐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어도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위기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화성시 복지재단과 연계,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지속적 관리 등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에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구성하고 총 900여 명의 무한돌보미와 연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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