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20일 경기여고에서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열었다. 입학사정관제란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과 인성 등을 평가하는 새로운 입시제도다. 특히 201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전국 대학 신입생 수가 10% 이상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데 비해 이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고 보고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 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각 학교 진학지도 교사 등 1,600여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고 김보엽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자율화 팀장 등 입학사정관제 정책 결정 기관의 관계자와 전·현직 입학사정관 등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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