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은 지난 27일(토)부터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 해설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숲 해설 서비스는 산림청에서 시작한 산림서비스증진사업의 하나로 숲 해설가가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해 산림 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자연휴양림 숲 해설가는 30대~50대 여성들 7인으로 올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산림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10년 숲 해설가 과정에서 선발 된 이들이다.
숲 해설사들은 일일 3회(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 2시~3시, 오후 3시 30분~4시 30분)에 걸쳐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6세 이상의 개인,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5명~15명으로 그룹별 인원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해설 신청은 전화(031-336-0384)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