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사무소 60억 들여 복합청사 건립

지역내일 2010-03-24
김한주 예비후보 ''역사박물관''으로 만들자 제안 
 
 
거제시가 고현동주민자치센터를 복합청사로 건립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문화행정 복합청사를 건립키로하고 2011년 6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청사 배치는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동장실, 문서고 등으로 사용하고, 지상2~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등으로, 지상4~5층은 도서관(어린이 및 성인열람실), 종합자료실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복합청사를 지을 경우 건물의 철거는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건물보존여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써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철거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진보신당 김한주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고현동 주민자치센타를 ‘고현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건물은 1950년대 이후 거제군청, 신현읍사무소, 고현동사무소 등을 거치며 거제의 행정역사를 안고 있는 역사성이 있다"며 "고현지역 시민들의 역사를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할 가장 적합한 건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새롭게 신축하는 고현동주민자치센터의 일부를 임대하여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은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립보육시설이나 미술관 또는 소규모 청소년 공연시설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종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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