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쿡-맛있고 감각적인 샌드위치 특강
18세기 후반 식사할 시간조차 아끼며 트럼프놀이에 열중했던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붙힌 샌드위치. 아마도 무한대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음식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빵에 무엇을 끼우느냐에 따라 새로운 샌드위치가 탄생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의 장점하면 역시 편리함이다.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고 다른 일을 겸하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아이들의 간식, 간편하게 브런치 대용으로도 좋고 맛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즘은 샌드위치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샌드위치 레스토랑도 인기만점이다.
다양한 종류만큼 맛도 다양한 샌드위치 종류를 나만의 비법으로 맛있게 만드는 비결을 배워두면 나만의 샌드위치를 탄생시킬 수 있다. 정재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기본적인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토대로 파티용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을 열고 있다. 4~5인 단위로 진행되고 있어 또래 주부들끼리 조를 짜서 신청해 듣는 젊은 주부들도 많다. 1인당 특강료는 재료비 포함 4만원이다.
정재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샌드위치에 접목하면 좋은 야채나 건강에 좋은 재료를 선택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웰빙법과 샌드위치 전문점에 가서 먹는 샌드위치처럼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게 지도하고 있어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햇살좋은 날 정성껏 만든 맛있는 샌드위치를 예쁘게 꾸려 남편의 직장으로 배달해 보면 어떨까. 춘곤증으로 나른해진 남편에게 샌드위치를 건네주고 돌아서는 느낌,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문의 : 016-355-500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신수현 베이킹-고소하고 재미있는 쿠키 특강
추억 속에 각인 된 가장 행복한 기억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음식을 만들던 엄마의 모습이다. 또한 가장 행복해지는 냄새가 있다면 엄마가 만들어 식탁에 올려 주시던 음식의 냄새일 것이다. 이런 행복한 기억들을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각인시키는 일도 엄마의 몫이 아닐까.냄새 중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냄새가 있다고 한다. 바로 빵을 굽는 냄새다. 우연히 지나게 된 빵집에서 구수하게 풍겨오는 빵 익어가는 냄새.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이다. 이런 행복을 가족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쿠키와 빵을 배우려는 주부들이 많다.
우리밀 빵 전문가 신수현 제빵사가 열고 있는 고소하고 재미있는 쿠키 특강도 요즘 인기만점의 특강이다. 현재 대전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그녀의 강의는 신세대 주부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쿠키 특강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5만원이며 전문기구 없이도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특강이다.
“아이들의 유치원 간식이나 학교 간식을 장만하기 위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려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들이 많아 특강을 열게 되었는데 의외로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전문가로서 보람이 있다”며 “우리밀을 주재료로 유정란, 우유버터, 각종 견과류 등 웰빙재료로 쿠키를 만들다 보면 이런 먹거리들을 생산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환경이 되어야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는 수강생들의 말도 듣게 된다”고 밝혔다.
문의 : 010-9580-1835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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