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드는 내 얼굴, 자가지방이식으로 채워볼까?

지역내일 2010-04-16 (수정 2011-03-24 오후 1:28:41)


정영철 원장






날씨가 제법 따뜻해 지면서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생기발랄하고 탄력있는 얼굴을 위해 마음도 가볍게 화장을 해 보지만 늘어난 주름과 푹 꺼진 얼굴 부위는 감추기 힘들다.
나이가 들면 얼굴의 피부와 지방층 심지어 뼈의 볼륨까지도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살이 갑자기 빠진 것처럼 주름이 생겼을 때 흔히 필러나 자가지방이식을 고민해 본다.
그 중 자가지방이식에 대해 알아보자.
잘 알고 있는 필러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시간도 짧다. 그럼에도 이물질에 의한 거부 반응이나 생착율이 낮아 다시 채워야 하는 것이 불편했다.






필러와 마찬가지로 지방이식도 얼굴부위에 많이 사용된다.
주로 주름이 깊게 패여 보이는 부분들이나 꺼쪄보이는 볼살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방이식은 주름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부족한 부분에 볼륨을 줌으로써 주름이 옅어지는 효과가 나오는 것이다. 또 자기 몸의 지방을 이용한 시술이라 이물감이 없고 훨씬 자연스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나이로 인한 노화를 걱정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젊은 여성들도 지방이식을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방이식을 통해 이마를 예쁘게 보이게 한다든가, 턱석을 부드럽게 한다든가, 인상이 강해 보이는 부위를 부드럽고 이쁘게 보이기를 위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나 얼굴지방이식으로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피부조직 노화로 인한 탄력저하를 개선해 준다. 그래서 안면부에 자가지방이식을 하게 되면 탄력성의 개선과 함께 주름살이 개선되고 젊어 보이는 것이다. 이렇듯 지방이식은 함몰된 부위나 조직이 모자란 부위에 부피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자가지방이식은 주사기를 이용하여 본인의 남아도는 부위의 지방을 채취하여 다시 주사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여 얼굴윤곽을 교정하는 것을 말한다.
광대벼와 턱뼈를 제외한 모든 얼굴의 윤곽성형은 지방이식으로 시행하면, 시술도 간편하고 합성 이물질이 아니므로 안전하고 생착율도 높다. 원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므로 지방이식은 안면윤곽술에 잘 맞는다.






큐 의원 성형피부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지방이식은 단지 얼굴의 파인 부분을 채워주는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당겨주는 효과를 내어 새로운 얼굴윤곽을 만들어 드리는 시술을 한다.
요즘은 특정 부위만이 아니라 몸 전체의 라인에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 그래서 큐의원 성형피부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자가지방이식은 몸매 교정의 효과가 있으며 복부, 엉덩이, 등, 허벅지 등의 지방 조직이 국소적으로 많아서 튀어 나온 경우 지방흡입술로 지방을 제거하고, 반대로 빈약한 부위는 지방을 주입해주어 전체적으로 몸매를 균형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부피 증가를 위해 사용하는 다른 이물질에 비하여 자가조직을 사용하므로 이물 반응이 없고, 적절한 테크닉으로 수술했을 경우 흡수되어 부피가 줄어드는 일이 적고, 또한 원래 자기 살과 같은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게 된다. 칼로 시술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기 만을 사용하는 시술이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거나 출혈이 거의 없으며, 부기도 적어 4~5일이면 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자가지방을 이용한 시술이라 이물감이 없고 훨씬 자연스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을 한 사람들에 의하면 시술 이후에 피부가 맑아지고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자가지방 안의 줄기세포로 인해 피부 재생 효과가 있기 때문이도 하다. 한창 바깥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다. 자가지방이식술로 볼륨감과 맑은 피부 일석이조의 효과를 통해 자신있는 바깥 나들이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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