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 사진 가운데)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여·53세, 사진 오른쪽)씨가 대리점 부문 대상을,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여·57세, 사진 왼쪽)가 설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씨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자기 일을 하고 싶어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문씨는 휴일도 없이 일하는 성실함과 고객들에게 일일이 손으로 편지를 써서 안부를 전하고 설명한 영업방식이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문씨는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10여년 동안 연도대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해오다가 이번에 보험왕에 올랐다.
설계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씨는 남한강변에 별장을 지어 고객들에게 쉼터로 제공하는 영업으로 유명하다. 이씨는 초등생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지만 보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은 일을 계기로 보험에 입문했다. 매일 고객들의 특성과 취향, 그날의 사건을 정리해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성실한 영업스타일이 유명하다. 이씨는 지난해 매출 25억원, 소득 4억5000만원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최근 사회복지시설을 세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 경북 예천에 부지를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정몽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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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여·53세, 사진 오른쪽)씨가 대리점 부문 대상을,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여·57세, 사진 왼쪽)가 설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씨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자기 일을 하고 싶어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문씨는 휴일도 없이 일하는 성실함과 고객들에게 일일이 손으로 편지를 써서 안부를 전하고 설명한 영업방식이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문씨는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10여년 동안 연도대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해오다가 이번에 보험왕에 올랐다.
설계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씨는 남한강변에 별장을 지어 고객들에게 쉼터로 제공하는 영업으로 유명하다. 이씨는 초등생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지만 보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은 일을 계기로 보험에 입문했다. 매일 고객들의 특성과 취향, 그날의 사건을 정리해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성실한 영업스타일이 유명하다. 이씨는 지난해 매출 25억원, 소득 4억5000만원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최근 사회복지시설을 세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 경북 예천에 부지를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정몽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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