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단테, 말썽쟁이 별이, 북극곰 폴라, 아마존 앵무새 투캔 등 네 친구가 맑은 강가에 산다는 반딧불이를 찾아 나섰다. 무당벌레 무벌과 꿀벌 허니도 여행에 동참, 위대한 밴드가 결성된다. 과연 별이는 함부로 대했던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
2009년 첫 선을 보인 어린이환경뮤지컬 ‘지구가 뿔났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4월 23일~6월 6일까지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선보인다. “자칫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오브제와 영상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재미와 교육, 감동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제작사 (주)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의 설명이다.
폐휴대폰 반납 시에는 한 가족 당 공연티켓 1매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어린이 체험학습 교재 ‘가로수를 심어봐’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 02-2647-817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