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학습하라! (5)

공부를 잘하게 하는 ‘4개의 노트’

지역내일 2010-04-12
영민(중3)이는 중1 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으나 전교 150등 정도로 중간 성적이었다. 그 후 노트법에 대한 코칭을 받은 후, 중2때 30등. 중3때 전교5등을 차지하며 성적이 수직상승했다. 영민의 노트법은 모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첫째 노트, ‘플래너’는
시간을 관리하는 학습도구!
공부계획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1주일 단위로 세우되, 무슨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의 분량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하루 최소한 3시간을자기주도학습시간으로 배정해 놓아야한다. 타인이 집어넣어주는 공부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소화되지 않은 공부는 하면 할수록 돈낭비, 시간낭비이다.
둘째 노트, ‘복습노트’는
수업을 관리하는 학습도구!
‘수업과 교과 중심으로 공부하라’는 공부의 명언이다. 1차 복습은 수업 끝난 후 3분 안에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다시 훑어보고 기억이 안 나는 것은 다시 보는 방법으로 반복하여 기억한다. 2차 복습은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노트에 적는다. 오늘 배운 과목을 기억나는 부분과 기억 안 나는 부분으로 나눠 노트한 후 내용을 반복하여 기억한다.  3차 복습은 주말에 1주간의 복습노트를 가지고 완전하게 공부한다. 자주 보는 자가 승리한다.
셋째 노트, ‘정리노트’는
교과서를 관리하는 학습도구!
1단계는 전체노트로 학습목표와 목차개요를 정리하여 전체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작성한다. 2단계는 내용노트로 제목과 연결된 문단의 핵심어를 키워드로 하여 중요내용을 구나 절, 기호를 통해 논리적으로 분류하여 노트한다. 스스로 정리한 노트는 ‘내가 만든 자습서’이자 공신이 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넷째 노트, ‘오답노트’는
시험을 관리하는 학습도구!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기억하여 제목만 보고도 내용이 생각나도록 해야 한다. 제목은 곧 시험예상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문제풀기를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보완해야 한다. 틀린 문제의 유형과, 오답이 나온 이유를 파악하고 내용을 철저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최상위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틀린 문제를 또 틀려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반드시 써야 한다. 
UP학습코칭
임영숙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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