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중국의 주택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대표 정재영)은 지난 3월31일 중국 연태시에서 중국의‘북경스창후덕투자유한공사와 주거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3자간 공동개발협약서를 체결했다.
공사내용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 경제기술개발구에 3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3기에 나누어 건설하는 것으로, 직원용 아파트 2,000세대 및 일반인 분양아파트 1,000세대 규모로 총 분양금액은 2,600억원이다.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2014년말에 완공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2009년 도급 순위 91위의 중견 건설사로 토목공사, 아파트 건설, 해외 진출을 통하여 2010년 6,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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